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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청년중시정치가 안아온 자랑찬 현실

수많은 청년들의 드높은 탄원열기로 하여 조국땅이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세계의 곳곳에서 청년들이 탐욕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도시로 밀려들 때 우리 조국의 청년들은 당과 수령의 부름에 깨끗하고 열렬한 충성으로 화답하며 어렵고 힘든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으로 탄원하고있다.

얼마전 수도 평양의 수많은 청년들이 수도건설의 보람찬 전구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갈 결의드높이 또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대건설장으로 용약 탄원한것을 비롯하여 1월 한달동안에만도 근 10만명의 청년들이 수도의 건설전역에 진출하였다.

수도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보람차고 영예로운 과업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최상최대의 믿음에 우리 청년들의 심장이 어찌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끓어번지지 않을수 있으랴.

정녕 이는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대한 청년중시정치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눈부신 현실이다.

주체101(2012)년 이 땅에 펼쳐졌던 감동적인 화폭들이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펼쳐지는 그해의 1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사랑의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여 우리 청년들에게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청년절날 멀리 전선길에서 은정넘친 축하문을 보내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돌아오시는 길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바로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여 강성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철의 의지가 력력히 맥박치고있다.

백두대지에 청춘대기념비로 솟구쳐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청춘언제를 거니시며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내달리는 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과 위훈이여라고 우리 원수님께서 격정에 넘쳐 시를 읊으시듯 말씀하신 그 감동적인 화폭은 또 얼마나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그 사랑, 그 믿음이 있어 조국의 청년들은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미덕미풍의 선구자가 되고 정든 고향을 떠나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달려가고있으며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 자원해가며 청춘의 불타는 열정과 기백으로 조국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기쁨이 되고 조국의 자랑이 되는 이런 미더운 애국청년들이 많아 우리 조국이 강대한것이며 우리의 미래가 그토록 밝고 창창한것 아니랴.

그렇다.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수백만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는 더욱더 앞당겨지려니.

수도 평양에 웅장화려한 새 거리, 부흥강국의 변혁적실체를 하루빨리 안아오려는 오늘의 투쟁에서도 조국의 청년들은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결사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애국청년의 억센 기개를 힘있게 떨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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