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제약종합공장은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현대적인 제약생산기지이다.
모든것이 자동화, 흐름선화되여있고 무균화, 무진화된 생산공정들, 흐름선을 타고 줄줄이 생산되여나오는 의약품들은 보는 사람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그럴수록 공장현대화에 기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로고가 되새겨진다.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수지주머니에 넣은 수액제를 생산하는 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렸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에서 이룩된 성과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성제약종합공장에서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공장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였다.
사실 한해전까지만 해도 공장의 실태는 그이께서 바라시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있었다.
바로 그러한 때인 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밖에 공장을 찾아주시였다.
그이를 공장에 모시게 된 영광과 기쁨은 이를데 없었지만 경영활동을 잘하지 못한 자책감으로 공장일군들은 머리를 들수 없었다.
그러는 그들의 심정을 눅잦혀주시려는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정성제약종합공장을 돌아보면서 공장의 약품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려 왔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일을 쓰게 하지 못한 자기들을 책망할 대신 오히려 자애깊은 손길로 따뜻이 격려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가슴속에서 차오르는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이께서는 오랜 시간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정상화를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해당한 대책들도 세워주시였다.
이렇게 정성제약종합공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관심과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훌륭히 현대화되였다.
수액제를 수지주머니에 넣어 생산할데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이 관철되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액약품생산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된것을 두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성제약종합공장은 자신의 안중에 있는 공장이라고 정답게 말씀하시였다.
자신의 안중에 있는 공장.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공장이 현대화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공장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크시였으면 그렇듯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말씀하시랴.
공장일군들은 우리 인민들이 무병무탈하여 이 세상 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그이의 사랑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절감하며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약품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할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