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로동계급을 해방된 조선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을 새 조국건설의 앞장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은 흥남의 한 화학공장에도 어려있다. 주체37(1948)년 2월 어느날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공장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후 로동자들이 일하는 현장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기사장의 안내를 받으시며 카바이드직장으로 가시여 생산량과 원료문제, 카바이드생산설비복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공장기사장에게 ...